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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주의자 선언 - 판사 문유석의 일상유감
문유석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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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소녀갱이
2020년 4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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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은 잘못 지었다는 생각이 강하다. 개인주의자에 대한 내용은 앞 부분에만 등장하고 본문은 그저 문유석 판사의 일상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나열해 놓은 느낌이 강하다. 서두의 '인간혐오'라는 날카로운 단어에 매력을 느끼고 한국 사회의 집단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해줄 것이라는 나의 기대는 무너졌다. 이 책의 80%는 문유석 판사가 주변에 공감하고 관심을 기울인 스토리이다. 다만 서술체가 친근하고 가벼운 스토리들로 이루어져서 읽기는 수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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