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만 옷 안 사고 살아보기 -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풀던 그녀, 비우고 다시 채우는 1년 프로젝트에 도전하다
임다혜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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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_outline책 정보
책 제목이 호기심을 자극했다. 나는 과소비를 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세일을 많이 한다거나 균일가 행사하는 브랜드를 보면 흥분해서 막 담는 잘못된 소비습관이 있었다. 그렇게 구입한 옷들은 내 취향이나 내 체형을 고려하지 않고 가격과 브랜드에 포커스를 맞춘터라 옷장에 택이 달린채로 걸려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내가 가진 옷중에 안입은 옷이 70프로는 되어 보인다. 입는 옷만 입고 새옷인채로 계절이 바뀔때 다시 세탁하여 보관된 옷이 많다는 걸 이 책을 통해 깨달았다. 책을 읽고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지 않을까!! 올 상반기에 이 책을 읽고 바로 실행에 돌입하였다. 단 한점의 청쟈켓(평소 사고 싶었던 아이템이라 어쩔 수 없었음)을 제외하고는 올해 1년 동안 옷 구입을 하지 않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게 되어서 내 자신이 뿌듯하다. 싸다고 덥썩 여러개 사지 말고 나한테 맞는 아이템을 하나라도 제대로 된 것을 구입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