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대한민국 중증외상센터 의사중 한명으로 자신이 병원에서 겪은 일들에대해 말해준다.
처음에 이 책을 서점에서 처음 보았는데 의사가 직접 경험한 이야기들이 나에겐 생소하고 평소에 잘 알지 못하는 분야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과연 의사들은 어떻게 사람들을 살릴 수 있을까?’, ‘살릴수 있었던 사람을 살리지 못한 경험과 살리지 못한 사람을 살린 경험이 있을까?’등과 같은 호기심들이 내가 부대로 돌아오고 나서도 이 책이 진중문고에 있는지 찾아본 계기가 된것 같다.
이 책은 근 십수년 전의 대한민국 응급의료체계의 실체와 병원에서 저자가 만난 다양한 환자들, 마치 바뀔수 없는 구조를 붙잡고 바꾸려고 하는듯한 노력, 중증외상센터의 유지를 위해 받은 저자의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구체적으로 드러낸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체계를 선진국과 같은 구조로 만들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주장하지만 그것을 방해하는 요소가 우리나라에 너무 많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저자는 사람을 살리는 것이 자신의 일이라는 마음으로 온갖 역경을 지나치면서 오늘도 힘쓰고 있다.
골든아워2에는 어떤 일들을 경험했는지 빨리 읽어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