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버릇을 바꾸니 행운이 시작됐다 - 꼬인 문제도 술술 풀리는 53가지 긍정의 주문
야마나 유코 (지은이), 정은지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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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라면 이쪽에 빠삭할 것 같아서요. b부장님한테 부탁하면 틀림없으니까요. 처럼 상대가 으쓱 할 수 있는 표현을 부탁할 때 사용하면 좋다고 한다. 나를 낮추는게 아니라, 상대방을 생각해서 호의를 의미있는 것으로 만들어주는게 진정한 배려라는 이야기를 어릴적에도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ㅎㅎ 항상 사양하는게 미덕이라고 들었는데 세상에 공짜란 건 없어서, 서로서로 나누고 베풀기 싫기 때문에 사양하고 산 것이라는 말이 떠오른다. 더 베풀고 나누고 살려면 진정 상대의 호의를 받고, 의미있게 만들어주는게 내 할 일 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돕고 사는게 모두가 흥하는 즐거운 길이라니, 세상이 살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