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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은이), 강명순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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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롱유라
2020년 6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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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역겹고 아름다운 책" 향, 인물의 심리에 대해 너무 아름답게 묘사하고 있지만 내용은 전혀 아름답지 않다. 부조화 때문에 역겹게 느껴진다. 마지막, 그루누이의 죽음. 마치 향수가 사람들 홀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처럼, 그루누이도 그렇게 사라진 것이 아닐까. 그 자체로 향수가 됐다. 여러모로 충격적인 책이었지만 당분간은 손대지 못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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