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사회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면서 우리 사회의 법, 정치, 국가의 역할과 개입에 대해 알고 싶어졌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여러 철학가의 사상이 나와 있는데 철학가들끼리 견해가 비슷한 면도 있었고 관념적인 부분이 많아서 하나하나 다 해석하고 이해하면서 읽기가 조금 힘들었다. 그래도 내가 지금 살고 있는 국가가 어떻게 정치체제가 만들어지게 됐는지 이 철학가들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 그래서 그 삶을 통해서 이러한 사상을 생각했는지 알게 되었다. 정말 국가, 국민 또는 개인을 생각하는 관점이 모두 다르고 점점 시대가 지날수록 발전하는 모습을 보면서 지금 우리가 살고있는 이 시대에도 더 좋은, 더 나은 사상을 가진 사람들이 같이 힘을 합쳐서 더 멋진 국가, 모든 사람이 부당함 없이 평등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고 참여하고 싶다고 생각했다. 다음에 더 공부해서 다시 읽어봐야겠다. 그때는 노트에 정리하면서 읽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