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쿠바산장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민경욱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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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자면 잘못알고 읽었으나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 이다. 이 책일 읽게된 계기는 가면산장 살인사건의 후속작인줄 알고 읽었으나 읽기 전 히가시노 게이고의 초기작 백마산장살인사건이 다시 출간된것이라는것을 알고 신간이 아니라서 아쉬웠지만 이 책을 읽은 후 처음의 아쉬워하던 나 자신의 모습은 없고 역시 히가시노 게이고다 라고 생각하는 나를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정통추리소설의 정수였고 초기작인만큼 모든 준비를 철처히 한 후 쏟아 부은듯한 책이었다. 표지를 보고 마더구스라는 주제로 어떻게 글이 전개가 될까? 마리아님은 왜 나오는거지?라는 궁금증에 책을 펼치기 시작하면 단숨에 끝까지 읽어 내는 자신을 보게될것이다.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이고 아직 읽어보지 못했다면 이 정통추리소설의 정수를 맛보기를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