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테크리스타
아멜리 노통브 (지은이), 백선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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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_outline책 정보
“네가 쟤를 우리한테서 좀 떼어놓아야 할 것 같구나.”  아버지가 거들었다.  나는 오싹했다. “네가 쟤를 우리한테서……”라는 말 속에 담긴 네 사람의 관계가 끔찍했다. 나는 어느새 제삼자가 되어 있었다. - <앙테크리스타, 아멜리 노통브>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