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가 밥을 안먹으면 귀신이 나와 너를 괴롭힌다한다. 거기에 구스타보의 두려움인 귀신들은 하나둘씩늘어가고 밖에나가는 것조차 무섭다. 하지만 떨어져도 몇번이나 도전해 두려움을 극복하는 아기새를보곤 자기도 맞서기로 결심한다. 작가가 심리학을 전공해서 그런지 누구나 겪는 심리적인 문제를 재밌게 풀어좋았다. 두려움을 극복하는 것에 대해 생각을많이 했는데 이 책이 더 그 해답에 불을 지펴줬다. 무섭지만 그 문을 열어보면 내가 만든 두려움은 그저 거짓말쟁이라는것. 맞서봐야한다는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