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
N.H 클라인바움 (지은이), 한은주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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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_outline책 정보
안타까운 한국의 현실이 보이는 책이었다. 부모의 욕심으로 자식을 만들고 기계처럼 공부하는 인간으로 빚어내는 공장 같았다.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책임지는 인생이 정말 멋진 인생이 아닐까 타인으로 만들어진 나의 삶도 나쁘다고 할 수만은 없지만 나의 주관없는 인생이 과연 행복할까 눈 앞에 주어진 일을 처리하기에 급급한 요즘 세상에서 여유를 갖게 해주는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