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보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면
그거면 충분해.
라는 말이 정말 와 닿는다.
잘 먹고 잘 자고 잘 논다는 건
모든 일이 순조롭게 돌아가고 있다는 거니까.
심지어 어제보다 발전했으니,
도태된다는 불안감에서도 벗어나게 된다.
겉보기에도 발전하면서
내면도 편안한 것이다.
순조롭다는 건 어떤 것일까.
아마도 계획의 큰 틀대로 흘러간다는 것 아닐까.
지금 내게 불안한 일이 닥쳐도
미리 알고 대비하게 되면 불안한 일이 아니게 된다.
인생은 결국 이치대로 돌아가고
그 이치만 따른다면, 원하는 걸 다 얻을 수 있다.
나에겐 최대한 많은 실패를
젊은 나이에 경험해보겠다는 것은
다 계획 속의 일이다.
생각보다 힘들지만..
이 한 꺼풀을 넘어간다면,
정말 난 크게 성장하겠지.
사랑한다. 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