끌림 - Travel Notes, 개정판
이병률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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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_outline책 정보
언젠가 좋아하는 누군가의 책장에 있던걸 보고 읽어봐야겠다고 생각만 했었던 책이다. 여행을 자주 가지 않고, 가고싶어하는 의지도 그닥 없었던 나지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누군가를 진정으로 이해하게 됐다면 아무리 늦었다해도, 아무리 아니라고 해도 그건 분명 사랑인거다." "기차역이나 기차 안에서 만난 사람들을 기차가 떠남으로 해서 더 이상 만날 수 없는 인연을 좋아해. 그 당장은 싫고 쓸쓸하지만 그 쓸쓸함이 여행에 스며드는 걸 좋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