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성 이런거 빼고 히가시노 작품은 읽는맛은 최고인거 같다
쫙쫙 읽힌다. 근데 결말은 좀..
너무 뜬금없는 살해동기가 아니었나 싶다
모두를 위해 옳은 일은 무엇일까에 대한 물음을 던져보게 된다.
<스포일러>
해난 사고에서 구조의 대가로 시즈코의 몸을 요구한 다케모토
그녀의 남자친구는 구조 후 격분해 다케모토와 몸 싸움 중
그를 살해하게 되고, 거기에 있던 사람들은 다케모토를 바다에 빠트려 해난 사고로 위장(사실은 다케모토는 기절)
이를 알게 된 다케모토의 애인 후유코가 이들을 살해하는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