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인가 다큐인가?
너무나 하이퍼리얼리즘같아서 이 책은 소설이라고 계속 인지하며 읽어야 했다. 더럽게 더럽고 더럽게 자극적이고 더럽게 재밌다.
댓글알바 댓글알바 말이나 많이 들어봤지 진짜로 이렇게 침투해 있을지도 모른다 생각하니 소름이 끼쳤다.
사람은 참 선동되기가 쉬운거 같다. 특히나 지금처럼 인터넷과 여러 의견에 노출되기 쉬운 지금. 그렇게 개나 돼지같은 우매한 민중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관심을 갖고 현 상황을 잘 알아야 한다고 생각 하지만.. 아직도 난 정치에 정자도 모르는 우매한 민중이라 부끄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