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파이를 구할 뿐 인류를 구하러 온 게 아니라고 - 자기 몫을 되찾고 싶은 여성들을 위한 야망 에세이
김진아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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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_outline책 정보
커리어에 대한 긴장감을 가지고 싶어 읽기 시작했다. 생생한 삶의 현장과 감정에 감탄하며, 또 아려하며 그리고 의지를 다지며 읽고 있다. - 구구절절 공감하면서 읽은 책. 직업 현장에서의 이야기가 특히 인상 깊었다. 사랑하는 여성의 이야기에 비해 일하는 여성의 이야기는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이 책을 읽으며 그간 갈증이 풀렸고, 활성화되지 않았던 뇌의 어떤 부분이 깨어난 것만 같은 기분이 들었다. 팽팽 활성화되고 있는 이 감각을 잊지 않고 멀리까지 가보고 싶다. 빼앗긴 줄도 몰랐던 파이의 존재를 알려주고 그 파이를 다시 되찾기 위한 힘을 낼 수 있게 해준 책. 나를 좀 더 용감하고 씩씩하게 만들어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