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기 쉽게 풀어 쓴 신곡
단테 알리기에리 (지은이), 구스타브 도레 (그림), 이종권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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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베아트리체는 내가 제기했던 첫 번째 의문이 대한 얘기를 시작했다. 그것은 하늘나랑 정의가 사람들에게 때로 불합리하게 보이는가에 대한 의문이며, 동시에 각 영혼이 머무르고 있는 위치에 대한 의문이기도 했다. "자, 예를 들어 볼까요? 여기 폭행을 당한 자가 있습니다. 책임은 물론 폭력을 가한 자에게 물어야 마땅하지요. 그렇다고 폭행을 당한 자가 그 자체로 선이며 면죄가 되는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폭행을 당한 자가 폭행을 강행한 자에게 아무런 의지도 보여주지 못했다면 일말의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 폭력에 굴복하는 것은 스스로 폭력을 돕는 것과 같으니까요. 적극적으로 방어하거나 대항해야 마땅하며, 그렇게 해야 설사 폭행을 당했더라도 성스런 향연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 ,,,?????? ,,,,,??? 뒷 내용을 읽어보면 뭔 말을 하는 지는 알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