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해내지 못하면 다른 사람이 묘사하고 있는 세계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가장 복잡한 것처럼 보이는 무엇을 간파해서 한순간에 그 저변에 깔려 있는 단순성을 파악해내는 능력이 필요하다.
하나의 사물이나 개념을 대하는 방법은 수없이 많지만 우리들 대부분은 겨우 한 가지밖에 사용하지 않는다.
우리가 눈,코,귀,입,피부를 통해 직접 지각할 수 있는 범위는 초라하리만큼 제한적이다.
어떤 사물을 볼 때, '그것이 무엇인가'가 아니라 '그것이 무엇이 될까'에 착안해야 한다.
사냥에 성공하려면 사냥감처럼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