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흠. 시작이 이런 것이었군! 이현이라는 작가가 궁금했다. 열심히 쓰는 사람이고 세상을 따뜻하게 보는 사람이네. 와니니, 빙하기, 플레이볼, 전설의 고수, 악당의 무게. . 그리고 이 책을 보았다. 수작과 준작이 섞여 있지만 어쨌든 아동 작가로 드물게 열심히 연구하고 치열하게 쓰는 듯. 봄날에도 흰곰은 춥다. . . 는 짧은 아동물 경력에 첫손가락으로 꼽고 싶다. 2006년작. . 지금 아이들이 읽으면 많이 다를라나, 이 정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