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 - 도시를 보는 열다섯 가지 인문적 시선
유현준 (지은이)
1/1
help_outline책 정보
우리가 일상 속에서 빈번하게 마주치는 건물,도시,광장등을 볼 때 왜 여기에 지었을까? 무엇으로 만들었을까? 어떻게 이런 것들을 생각해 낼 수 있었을까?등과 같은 물음을 머릿속에 심어준 책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건축물들에는 이유가 있으며 장점이 있는가 하면 단점도 존재한다라는 것 또한 깨닫게 해 주었다. 작가는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공장에서 찍어 낸 듯한 모습의 아파트,백화점,상가들이 건축계의 감성을 무너뜨린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실용적인 면을 중요시 하면서 건축을 하는 태도를 비판하고 좀 더 사람냄새 나는 듯 한 건축들이 만들어 졌으면 하는 바람을 나타낸다. 겉으로 봤을때가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들이 이용하는 건물 속 공간이 아름다워야 진정 멋진 건축물이라고 저자가 말한다. 내 생각도 이와 같다. 겉으로 봤을때 정말 훌륭한 건축물들이 내부로 들어갔을때는 볼품 없는 경우를 적잖게 경험했다. 반대로 겉보기와 다르게 내부가 훌륭한 구조로 이루어진 건물들 또한 경험했다. 내 기억속에 인상적인 건축물은 후자라고 기억하고 있다. 저자의 말처럼 겉보기에 화려하고 멋있는 건축물들을 밖에서만 보지 말고 직접 들어가 자세히 보아야 겠다. 훌륭한 것들은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