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 1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은이), 전미연 (옮긴이)
1/1
help_outline책 정보
오랜만에 읽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책. ‘개미’와 ‘신’ 이후로 오랜만이다. ‘잠’이라는 단순 명료한 제목이 마음에 들어 집어 들게 되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책은 어쩐지 술술 읽힌다. 한 번 시작하면 단숨에 읽게 되는 매력이 있다. ‘수면’에 대한 연구에 있어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엄마와 그런 엄마의 영향을 받아 ‘수면’을 전공하게 된 의대생 아들인 주인공. 엄마의 연구 도중 일어난 인명 사고와 그 이후 사라져버린 엄마. 엄마를 구하러 가야한다며 꿈 속에 나타난 미래의 ‘나’. 잠 1은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한 채로 끝이 난다. 다음 편은 어떤 일이 전개가 될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