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서함 110호의 우편물
이도우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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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_outline책 정보
가볍게 읽기 좋았던 소설책, 학창시절이후로 처음 읽어본 소설책이라 더 설레고 재밌었다. 평범한 연애이야기안에서 일어나는 크고작은 감정 싸움들 고민들 신선한 전개가 아니더라도 그저 부드럽고 지루하지 않게 넘어가는 씬들이 이토록 흥미진진할수도 있구나 싶었다. 언뜻 평범한 연애이지만 , 서로 솔직한 마음을 보여주기까지 몇페이지가 걸렸는지 이처럼 가벼운 연애가 아닌 깊은 감정을 나눈 사랑은 단단하고도 무겁다. 언젠간 공진솔과 이건 같은 연애를 할때 중간에 지쳐 포기하지않고 내 사랑도 무사하였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