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에서 근무하며 보도 사진을 찍으시는 김경훈 작가님이 사진을 어떻게 이해해야하는지 알려주시는 책인 ‘사진을읽어드립니다’ 사진과 관련된 몰랐던 역사적 사실도 흥미로웠고 요즘 한일 국제정서와도 관계된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진 이야기를 보며 느끼는게 많았음. 난 너무 의미없는 사진을 느낌있어 보이게만 찍고 싶어했던게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었음. 앞으로는 느낌이 아닌 메세지가 있는 좀 더 사진다운 사진이 찍고 싶어짐. 그러기위해 그동안 방구석에 방치했던 카메라들을 손봐서 사용해봐야지. 그동안 넘 안돌봐줘서 미안해 카메라들아😭 작동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