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피아노 - 철학자 김진영의 애도 일기
김진영 (지은이)
1/1
help_outline책 정보
105 때와 시간은 네가 알 바 아니다. 무엇이 기다리는지. 무엇 이 다가오는지 아무도 모른다. 모든 것은 열려 있다. 그 열 림 앞에서 네가 할 일은 단 하나, 사랑하는 일이다. 122 나는 나를 꼭 안아준다. 괜찮아, 괜찮아 126 나의 기쁨들은 모두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나. 134 운명의 한 해가 간다. 해는 가도 운명은 남는다. 나도 남는 다. 나와 운명 사이에서 해야 할 일들도 남는다. 조용한 날들을 지키기.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해서 말하기를 멈추지 않기. 139 내가 저지르고 그래서 나들 괴롭히는 패배들에는 근거가 없다. 다만 어리석음의 소치일 뿐. 다시 발레리: "나의 장점은 어리석음이 아니다: I64 우리는 모두 '특별한 것들'이다. 그래서 빛난다. 그래서 가엾다. 그래서 귀하고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