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
때와 시간은 네가 알 바 아니다. 무엇이 기다리는지. 무엇
이 다가오는지 아무도 모른다. 모든 것은 열려 있다. 그 열
림 앞에서 네가 할 일은 단 하나, 사랑하는 일이다.
122
나는 나를 꼭 안아준다.
괜찮아, 괜찮아
126
나의 기쁨들은 모두 어디에서 나를 기다리나.
134
운명의 한 해가 간다. 해는 가도 운명은 남는다. 나도 남는
다. 나와 운명 사이에서 해야 할 일들도 남는다.
조용한 날들을 지키기.
사랑과 아름다움에 대해서 말하기를 멈추지 않기.
139
내가 저지르고 그래서 나들 괴롭히는 패배들에는 근거가
없다. 다만 어리석음의 소치일 뿐.
다시 발레리:
"나의 장점은 어리석음이 아니다:
I64
우리는 모두 '특별한 것들'이다.
그래서 빛난다.
그래서 가엾다.
그래서 귀하고 귀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