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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빠진 나이프 1
조지 아사쿠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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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륜륜
2019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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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상처는 그것을 함께 겪은 상대도 이해하지 못한다. 오로지 나만의 것, 각자의 것이라는 걸 보여주는 만화책. 한 사건으로 인해 각자의 마음 속에 돌이킬 수 없는, 치유될 수 없는 상처의 기억을 안고 살아가는 두 주인공들이 부딪히고 돌아서고 다시 붙잡으려고 애를 쓰는 간절하고 비참한 이야기. 읽으면서 ‘왜 저렇게 극단적이냐 애들이..’ 생각했지만, 내가 겪지 않은 일은 짐작할 수 없다는 걸 놓쳐서는 안된다는 걸 깨달음. 얘들아 행복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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