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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한 십자가
히가시노 게이고 (지은이), 이선희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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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륜륜
2019년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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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죄의 이행은 어떤 기준으로 판단되는가? 죄인의 진심 어린 반성? 물리적 처벌의 강도? 어떤 죄는 용서받을 수 있고, 또 어떤 죄는 평생 씻을 수 없는가? 처벌의 가장 대표적인 “사형”을 중심으로 죄의 다방면과 인간의 고뇌를 보여주는 소설 아닌 소설책. 인물들이 입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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