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생 첫 소설책 한번도 읽어보지 않았던 소설책을 처음 접하게 된건 그저 호기심이었다 배스트셀러 이기도 하기에 생각 없이 다른 책과 함께 서점에서 들고 나온책이다 그렇게 밤 11시에 침대에서 읽기 시작했고 다음날 조기축구를 가기전 4시반에 다읽었다 소설의 맛을 느끼게 해준책 덕분에 지금도 소설을 꾸준히 읽고 있었다 첫사랑 만큼 잊을수 없는 내 첫 소설책 설마했던 반전이었지만 캐릭터들의 생김새들이 나도 모르게 머릿속에 그려지고 한 상황 한 상황들이 다 그려져서 정말 재밌었던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