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고 거대한 뜻밖의 질문들 - 생명의 탄생부터 우주의 끝까지
모리 다쓰야 (지은이), 전화윤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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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분야의 석학이라는 사람들에게 작가가 이 문장을 대 주제로 인터뷰를 한다. 책 전반에 걸쳐 내내 던지는 철학적 질문.,인간은 어디서 왔고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무엇인가?,이렇게 시작은 좋았으나, 꾸준히 불친절한 책. 먼저 이해하기 불편한 문장들이 많다. 원작 또는 번역, 어느 쪽이 문제인지는 알 수 없다. 둘째. 작가야 그 사람들 분야를 어느 정도 공부해 갔으니 전문용어와 개념을 이해하고 있다지만 문외한인 독자는 낯설고 어려운 내용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그런 것들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 논문이라도 발췌한 듯한 전문가들의 난해한 답변을 풀어내지 않고 그대로 실어뒀다. 거기에 작가 혼자 그 논문을 이해하고 전문용어를 써가며 “~~라는 말이지요?” 하면 궁금증이 생겨 검색해 보는 것도 한두번이지, 자꾸 그러니 ‘혼자 아는 척할 거면 책은 왜 냈냐’ 싶기까지 하다. 어쩌면 자신의 박학다식함과 지성을 자랑하고 싶었을지도 모르겠다. 15% 가량 읽었고 일단 더 읽어볼 예정이다. 저 의문을 지울 수 있을지에 대한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