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기 전 여자친구와 대화 중
주인공은 비밀이 없어야한다며 혹시 숨기고 있는 것이 있는지 물어본다.
한참을 머뭇거리다 여자친구가 말해준 비밀에
놀란 주인공은 자리를 박차 나가버리고,
마음을 추스리고 돌아온 자리에
여자친구는 사라지고 없었다.
여자친구를 찾으러간 주인공은
여자친구가 단순히 주인공의 반응에 실망해
사라진 것이 아니라는 걸 알고
친하게 지내던 전직 형사와 함께
여자친구의 행방을 찾으며
펼쳐지는 이야기, 숨겨진 과거에 대한 소설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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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은 기욤뮈소 작가의 책에는 흡인력이 있다고 말하는데 나는 개인적으로 기욤뮈소 작가의 책이 지루하고 재미없다..ㅠ
읽고나면 줄거리가 기억나질않고..
한번 펼쳤으니 끝까지 읽어야지..하는 마음으로 읽어내는 느낌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