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소중했던 것들>
타인의 세계를 존중해야 내 세계가 더 깊어질 수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게 있다는걸 느끼는 순간 어른이된다. 나도 살면서 나이가 든다는 건, 내가 내 맘대로 되지 않는게 하나, 둘씩 늘어감을 인정하는 삶이란 걸 느낀적이 있다.
- "모두가 널 외면해도 네편이 되어줄게" 하며 마음의 울타리가 되어주는 사람
인생은 때론 큰 고통을 피해 상대적 작은 고통을 취하며 사는것
적당한 두려움은 무모함과 지나친 낙관주의를 사라지게 한다. 그러면 두려움은 곧 진지함이 되고 진지함은 곧 일의 동력이 된다.
겁을 상실하면 겸손을 잃어버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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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관계는 서로를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아니라,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어떻게 이해하느냐가 중요하다.
* 나이듦 이란 시간의 풍화를 견디는 일이다. 스스로 터득한 방식으로 시간의 흐름을 견디는 일.
* 진정한 선택이란 선택하지 않은 것에 한 점 미련을 두지 않고 내가 선택한 것에 최대한 집중하는 일련의 과정
-핑거테스트
식물의 물을 주기전에 식물의 뿌리가 움켜주고 있는 토양, 흙을 만져보는 것!
일을 하는데에는 일종의 할 "순례"가 필요하다.
무언가 얻기위해 이쪽 저쪽을 두루 다니며 내 온 마음과 정신을 집중하는 과정. 이것이 내겐 순례다
*시간이필요하다는 말
시간이 필요하다는 말을 어쩌면 이유가 필요하단 말일지 모른다.
-사랑은 내 시간을 건네주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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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가 셀리를 만났을 때>
앞에서 오는 돌을 맞으면 운명이고
뒤에서 오는 돌을 맞으면 숙명
산다는건 예측불가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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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점은,
이기주 작가님은 말을 엄청 예쁘게 하실 것 같다?, 섬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