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모데우스
유발하라리의 2번째 작품
호모사피엔스를 너무 감동적으로 읽었어서 두번째 책을 망설임없이 샀다
사피엔스는 과거 유인원 시절부터 역사를 한눈에 볼수 있었던 과거의 책이면 호모데우스는 현재 지구를 정복하고 살아남은 '사피엔스'가 어떻게 살아가고 있는지
인공지능이 발달함으로써 사피엔스로써의 원래 기질은 없어지는것인가
나의 자의식으로 판단을 내리는게 아닌 객관적인 통계로 결론을 내리게 되는 세상이 점점 오는데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즉 현재의 이야기이다
현재는 이렇게 까지도 발전이 되었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고 역시나 두꺼웠지만 술술 잘읽히는 책이였다
3번째 책은 미래에 관한 책일텐데
작가 유발하라리는 어떻게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있을지 어떻게 변하게 될지 궁금해져서 아마 3번째 시리즈 책도 구입할것같다
많은 인문학 책을 읽어봤지만 참 여러 세계관을 두리뭉실 한번 쫙 훓어주는 참고서 같은 느낌이여서 좋았다
여러번 두고 쭉 읽어도 아깝지 않을책
호모데우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