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상상력도 상상력이지만
삶과 죽음. 그리고 욕망. 진리 여러가지 부분에서 생각을 많이 하게 해주었다 .
과거부터 현재까지 종교적으로 문화적으로 여러가지 측면에서 다양하게 발췌한 인용문들이 곰곰히 생각에 잠기게 해주었던 책 인듯하다.
예전에 한 큰 스님이 내게 나이에 비해 업이 없는 편이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있다.
내가 좀 손해 보더라도 남에게 피해 안끼치고 살자는 내 모토가 나름 뿌듯했었는데 .
나는 대 천사 앞에 서면 과연 선업점수가 몇 점이나 될까...?
일단 각 단계들을 다 제치고 갈 수 있을까...?
궁금증. 초반에 제1의 장벽을 넘는 것도 힘들었는데. 누구나에게 다 힘들텐데 한번 넘고나니 그냥 막 너도 나도 넘을 수 있게된게 신기했다 . 나오진않았지만 뭔가 특별한 노하우가 있었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