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변함없이 꼭 50권을 읽어야지라는 지키지 못할 목표로 시작!
어려운 책 한권을 읽었으면 쉬운책을 읽어보라는 김작가님의 말씀을 듣고,
두번째로 택한 ”미움받을 용기”
인생이 다람쥐처럼 느껴질때, 나는 누구이고, 의미는 무엇인가
2,3년 가량 풀지 못한 숙제처럼 심각하게 고민하던 나는
이 책을 들으면서, 어렴풋이 의미를 찾은 것 같다
타인과 나를 분리하고,
수평적인 인간관계를 형성하고,
수용하는자세를 통해 나를 인정하고,
오늘 하루를 진지하게 춤을 추면서 살면서
공동체에 기여하며 산다면,
내 인생에도 스포트라이트가 비춰질 것이다
미움받기 위한 용기란
인생의 주인공은 나지만, 세상의 주인공은 내가 아니란 걸
인정할 수 있는 용기가
아닐까..?
한번 더 천천히 메모하면서 읽어봐야겟다
아직 내가 이해하기에,
심리학은 어려운 학문이다
20년은 공부해야 된다지 않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