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유지하는 것은 마음이 아니라 기술이다,낭만적인 제목에 이끌려서 봤던 책.
내용은 말그대로 낭만적인 연애의 끝인 결혼과 그 후의 생활에 대해 얘기하고있다.
인정하고 싶지 않지만 어렴풋이 알고 있던 것들을 낱낱이 파헤쳐서 헤집어 놓는 책.
결론은 '인간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이러이러한 정신적인 성숙이 필요하다.'인 듯한데.
연애와 결혼. 그 환상에 대해 모든 게 다 깨져버렸다. 연애도 귀찮고 감정소모도 귀찮다.
음.......
왜 인간은 그렇게까지 결혼을 해야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