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래에 조금 먼저 도착했습니다 - 북유럽 사회가 행복한 개인을 키우는 방법
아누 파르타넨 (지은이), 노태복 (옮긴이)
arrow_right
1/6
help_outline책 정보
필란드 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저자가 미국인 남편을 만나 뉴욕에서 살면서 의료보험, 휴가, 출산 및 육아, 교육 등에 대해 미국과 북유럽을 비교하며 미래를 모색한 책. 갈수록 북유럽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해 적었는데 한국엔 사는 나에겐 북유럽만이 아닌 비교 대상인 미국의 상황도 부럽게만 느껴졌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 일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돌파했다고는 하는데 과연 이런 지표들만으로 선진국 대열에 나란히 섰다고 하기에는 수정하고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된다. 요즘 이슈가 되는 스카이 캐슬 드라마 덕에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책을 통해 어떤 교육 방법이 아이들을 행복한 개인으로 커갈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