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란드 출신의 저널리스트이자 작가인 저자가
미국인 남편을 만나 뉴욕에서 살면서
의료보험, 휴가, 출산 및 육아, 교육 등에 대해
미국과 북유럽을 비교하며 미래를 모색한 책.
갈수록 북유럽의 장점을 이야기하며
어떻게 나아가야할지에 대해 적었는데
한국엔 사는 나에겐 북유럽만이 아닌
비교 대상인 미국의 상황도 부럽게만 느껴졌다.
우리나라도 얼마 전 일인당 국민소득
3만 달러를 돌파했다고는 하는데
과연 이런 지표들만으로 선진국 대열에
나란히 섰다고 하기에는 수정하고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 많다고 생각된다.
요즘 이슈가 되는 스카이 캐슬 드라마 덕에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이런 책을 통해 어떤 교육 방법이
아이들을 행복한 개인으로 커갈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을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