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기욤 뮈소 (지은이), 윤미연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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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_outline책 정보
처음 오디오북 으로 듣다가 흥미 진진한 부분에서 끊겨서 도서관에서 빌려 온 책. 판타지적인 요소가 있고 표현력이 꽤 좋다는 편에서 읽어 볼 만하지만 그렇게 오랫동안 베스트셀러였다는게 사실 그다지 와닿지않는다. 우리 나라 온라인에서 글쓰시는 작가분들(조아라 라던지?) 중에서도 견주어 손색없을 만한 것들이 꽤 많다고 생각되는데. 음 거기다가 마지막 편지부분이 (도서관 책 관리상..)찢겨있어서 풀지못한 미스터리가 좀 남았다. 줄리에트가 스타벅스에서 아르바이트 할 때 만났던 노신사분은 누구일까? 그리고 화장실에서 혼잣말 할때 답을 들려준 사람은? 어찌하여 샘은 안되고 다른 이를 데려간 것은 용납이 되었던걸까? 흠... 복선이나 깔려있던 암시가 다 읽어도 안풀리는게 있으면 솔직히 답답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