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게 뭐라고 - 시크한 독거 작가의 일상 철학
사노 요코 (지은이), 이지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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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동화작가 사노 요코 님의 에세이 ‘사는게 뭐라고’ 제목처럼 사는게 뭐라고 우리는 살면서 시시콜콜한 일에 화내고 짜증내고 불평한다. 속좁은 마음으로 남을 판단하고 싫은 소리 하나에 엄청 화내고 짜증내거나 짜증내지 못해 속앓이를 하거나 하지만 사실 그런 일들은 남에게 알리고 싶지 않다. 남들이 몰랐으면 하는게 당연하다. 하지만 작가님은 솔직히 있었던 일을 열거하며 자신의 감정을 활짝 오픈한다. 남이 볼거라 생각하면 난 절대 쓸 수도 쓰고 싶지도 않은 이야기도 많다. 그런데 그런 솔직함이 이 에세이를 더욱 빛나고 값지게 만든다. 나만 그런게 아니구나, 다 그렇게 살아가는구나, 사는게 뭐라고 참.. 이런 기분이 들게한다. 이런 감정들이 좋은건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래서 좋았던 에세이. 죽는게 뭐라고라는 작가님의 책도 조만간 읽어봐야겠다. 어떻게 다른 느낌으로 다가올지 벌써부터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