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을 팔다 - 다이칸야마 프로젝트
마스다 무네아키 (지은이), 백인수 (옮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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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p_outline책 정보
일상에서 'on'과 'off'의 구분을 사라지게 만들었다는 것이다. 휴대용 단말기가 등장하기 이전에는 직장과 가정이 확연하게 구분됐다. 퇴근하면 그날의 업무는 그것으로 끝이었다. 하지만 휴대용 단말기를 누구나 갖게 된 현대 사회에서는 퇴근 후에도, 공휴일에도 일에 쫓기며 살아간다. 이를 뒤집어 말하면 사무실에 있으면서도 취미 관련 정보를 손쉽게 수집할 수 있게 됐다고 할 수 있다. 즉 일상에서 on과 off의 구분이 사라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