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조남주 (지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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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이의 대학생활이 참 공감갔다 cc였던 지영이를 두고 걸레라고 했었나 씹다 버린 껌이라고 했었나.. 우리 학교에서도 과에서 연애를 하면 암묵적으로 그렇게 불리는 분위기였다 남자선배는 능력자 여자후배는 이랫다더라 저랬다더라 이불속에서 식은땀흘리며 자는척해야했던 지영이를 두고 누가 화 내지 않았냐고 뭐라고 할 수 있을까 공감가면서 마음아픈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