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스무 살이 되면서부터 두 아이가 엄마가 되기까지 끊임없이 후회하면서도 여행을 멈추지 않고 있는 작가의 여행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여행은 무척이나 이상한 일이지만 우리는 그 이상한 일을 위해 매번 짐을 꾸린다"고 이야기하는 작가. 책에는 그 이상한 여행이라는 행위를 우리가 해야 하는 이유가 담겨있다.
목차
여행이라는 참 이상한 일
태국, 끄라비 내가 살아본 적 없는 인생
인도, 빌라쿠페 우리 집에서 묵으시면 어떻겠습니까?
태국, 방콕 + 끄라비 참 이상한 일
태국, 방콕 + 피피 섬 전기장판을 켜고 온 것이 분명하다
도미니카공화국, 푸에르토플라타 + 미국, 뉴욕 내가 어쩌다 여기에
일본, 규슈 배 타고 신혼여행
태국, 랏차부리 엄마와 나와 호랑이기름
별것 아닌 일들을 위한 여행
태국, 깐짜나부리 졸리 프로그의 특별한 매력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정글의 부처가 웃는 방식
인도, 포트코친 포트코친에 두고 온 내 마음
라오스, 방비엥 + 비엔티안 라오스에서 무얼 했냐면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프렌티안 섬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대한민국, 속초 적금통장의 낭만적인 규칙
태국, 피피 섬 이 아름다운 섬에서
그 누구의 것도 아닌 나의 여행
대한한국, 강촌 우리 강촌이나 갈래?
대한민국, 마산 + 태국, 피피 섬 혼자 여행하는 여자
인도, 뭄바이 기차는 직선으로 떠난다
인도, 망갈로르 두 번 다시 그곳에 갈 일은 없지만
프랑스, 파리 세기말의 프랑스어 수업
일본, 도쿄 지도 위를 걷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