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문재인의 여정을 담은 히말라야 포토 에세이. 대통령이 되기 전 문재인의 히말라야 트레킹에 동행하면서 그의 땀, 고뇌, 생각 등을 프레임에 담았다. 힘겨웠던 그날의 오르막길, 어쩌면 그보다 더 험난한 길을 뚜벅뚜벅 걸어온 지난 5년의 역사, 이제 그의 앞에는 또 어떤 길이 펼쳐져 있을까.
목차
카트만두
아루카르카 학교
벽돌 한 장
밥을 품은 손
랑탕 가는 길
첫걸음
알 수 없다
오길 잘했다
빗속을 걸으며
빨래
거머리
노란 신발
무너진 길
산사태
사과나무를 심다
고산증
걍진곰파의 아침
기도
지진 날 태어난 아이
다리를 건너
오르막길
운해
안개 속으로
고사인쿤드
호숫가 탑돌이
포터들과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