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김소연 시인의 다섯 번째 시집. 38편의 시와 시인 유희경의 발문으로 구성된 이번 시집은 ‘우리’라는 주어의 배면을 살핀다.
목차
1부 | 그 좋았던 시간에 대하여
다른 이야기
코핀 베이
경배
손아귀
바깥
누군가
꿈에서처럼
편향나무
출구
냉장고의 나날들
사갈시
기나긴 복도
i에게
쉐프렐라
2부 | 동그란 보풀이 될 수 있다는 믿음
노는 동안
동그란 흙
우산
너머의 여름
있다
뭇국
유쾌한 얼굴
남은 시간
새장
돌이 말할 때까지
지금은 없는 피아노 위에
스웨터의 나날
3부 | Mean Time Between Failures 평균 고장 간격
가방 같은 방
제로
너의 포인세티아
관족
밀고
과수원
우리 바깥의 우리
내 방에서 하는 연설
MTBF
방법들
대개
유월 오후의 우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