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게 웃어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
남성문화에 대한 고백, 페미니즘을 향한 연대
박정훈 (지은이) | 내인생의책 |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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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문제
페이지 수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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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는 ‘페미니즘의 수용’을 기준으로 구분선을 뚜렷이 그으며, 남성들에게 더는 지체할 수 없는 선택을 과감히 요구한다. 페미니즘을 향해 혼자 가지 않는다. 느리더라도 다른 남성들과 함께 한 걸음의 진보를 내딛고자 한다.
목차
01 평등한 관계가 그렇게 어려우세요? • 친절하게 웃어 주면 결혼까지 생각하는 남자들 • 어떤 고백은 폭력이 된다 • 왜 안 만나 주냐고 협박하는 김유정의 후예들 • 일상의 홀로코스트, 아내를 때리는 평범한 남자들 • “죽도록 팰 수 있어” 발언, 농담이 아니라 폭력입니다 • 남자가 둔감하게 살 수 있는 이유 • 무례하고 뻔뻔해도 괜찮아, 여자들은 빼고 • 〈내 딸의 남자들: 아빠가 보고 있다〉, 아빠들의 이상한 ‘딸 품평회’ • 무통분만=불로소득? 진짜 불로소득자는 따로 있다 • 여자 친구 죽인 남자에게 감정이입 하는 사법부 • 〈나의 아저씨〉가 보여준 한국 남자들의 ‘집단적 자기 연민’ • 식탐남의 탄생 02 단언컨대, 남성혐오는 없다 • 20대 남성은 왜 억울한가: 불공정함이라는 착시 현상 • 남자들 이야기에 귀 기울인 결과가 고작 ‘우유 당번’? • 남자들은 가해자이고, 분노할 자격이 없다 • 친구를 ‘몸평’하는 비열한 남자들 • 때리고도 당당한 폭력 남편: 이빨 드러낸 가부장제 • 대림동 여경 혐오 사건: 왜 여성은 언제나 증명해야 하나 • 배텐 막내 작가의 부당 전출, 여성의 일자리를 위협하는 남성들의 ‘조리돌림’ • 여신 아니면 마녀, 여성 음악가가 배제되는 방식 • ‘저년’과 ‘화냥기’라는 말 없이는 예술 못 하나요? • 이창동이 말하는 ‘청년’에 여성은 없다 • 당신도 ‘안희정들’ 중 하나입니까? • 임신 중절, 뒷짐 진 국가와 무책임한 남자들 • 명징과 직조, 그리고 나꼼수식 반지성주의 03 여성과 남성의 일상은 결국 다르다 • 뚱뚱해도 잘 사는 남자들, 살아남기 위해 살 빼는 여자들 • ‘검정치마’ 여성혐오 논란의 핵심, ‘홍대 인디신 남성성’ • ‘여자 밥’ ‘남자 밥’이 왜 따로 있어야 하나요? • 황교익은 왜 모성 신화에 집착하나 • 명절이란 무엇인가: 가부장제 심폐 소생술 하는 날 • ‘미미쿠키’는 되지만 ‘샤넬’은 안 돼! - 여성 소비를 혐오하는 남성들의 계산법 • 경찰은 여자의 얼굴을 하지 않았다 • 그 화장실이 남자들 차지가 된 이유: 성차별적 도시 공간의 남성 중심 설계 • 나혜석의 조카 손녀, 나문희가 연기한 ‘여성의 얼굴’ • 박원순의 위력, 안희정의 위력 • 가부장의 시대는 끝났고, ‘땐뽀걸즈’는 떠날 것이다 • 산이 씨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04 도태와 변화, 그 사이에 놓인 남자들 • 한국 남성은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을까 • ‘나 정도면 괜찮아’라는 남자들의 오만함 • 당신은 잘난 여성을 만날 준비가 됐습니까? • 유흥탐정이 성 구매 남성들에게 미치는 영향 • 하나도 웃기지 않습니다 • 이대로 두면 남자아이들은 또 여성혐오자로 자란다 • 불법 촬영물 보는 남성들이 세워 준 양진호 왕국 • 갈림길에 선 남자들, 이대로 도태되실 건가요? • 세계 여성의 날, 노회찬과 김근태에게 남성의 길을 묻다 • 남성들이 함께 부끄러워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