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용직이면 어때
이전과 다른 방식의 삶을 선택하다
이경용 (지은이) | 담다 | 2023-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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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페이지 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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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가 퇴사한 후, 제주도에서 ‘삶’을 위해 일용직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책은 시작한다. 설거지를 시작으로 타일 조공, 가구와 안마의자 배송, 귤 수확, 가지치기, 묘목 심기, 기초 공사, 비계 설치, 벽돌 쌓기, 방수, 페인트칠로 이어진 다양한 일에 대한 경험을 담고 있다.
목차
PART 1 익숙한 것과의 결별 조금 일찍 퇴사했습니다 나에게 필요한 건 시간 희망만은 가득했다 칼국숫집에서 설거지하다 PART 2 새로운 도전, 일용직 타일 조공, 체력의 한계를 깨닫다 운동의 필요성 내 마음을 흔드는 비 움츠러드는 인력소 꼭 전문가일 필요는 없다 모든 동물은 자기 집을 짓는다 아쉽지만 끝이 있다 겉이 아니라 속이다 배송이 아니라 여행이었다 운전직을 해 볼까 관점에 대해 생각하다 나눔을 전달받았습니다 일 없는 날의 일상 미세먼지로 둘러싸인 하루 PART 3 영천에서, 잘 살아갑니다 멀쩡한 쓰레기 아끼는 것과 아까워하는 것은 다르다 나를 바꾸는 철거 작업 작은 책방을 열었습니다 마늘 캐기 비를 그리워할 때가 오다니 남달랐던 동대구역의 열기 그때는 몰랐습니다 평일 휴일, 일용직의 행복 PART 4 덕분에 얻게 된 것들 아침 예찬 책 읽지 않던 사람이 책 읽는 사람이 되다 걷는 법을 배우다 뭐니 뭐니해도 몸이 먼저다 나 자신과의 싸움, 달리기 최고를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리츠버그 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