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다섯 권의 에세이를 모두 베스트셀러 반열에 올린 에세이스트 김재식이 2년 만에 선사하는 따뜻한 공감과 응원의 편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무엇인지, 내 안에는 어떤 고민들이 있는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은지, 행복하기 위해서 어떤 것들에 집중해야 하는지'를 알기 위해 스스로 마음을 들여다보며 공감과 위로를 담아낸 글을 써 내려갔다.
목차
나에게 좋은 사람이 좋은 사람이야
새벽에 깨어 있는 누군가에게
어렵게 얻은 것들은 오래 남아
나로서 충분히 괜찮은 사람
목적지가 명확하지 않더라도
세 가지 약속
내 곁에 있는 사람
욕심의 문제
나의 안식처
작은 행복
기대해도 돼, 기대어도 돼
머무르다가 흘러가는 것
원하는 대로 되는 날이 올 거야
목표의 우선 순위
나를 위한 가장 쉬운 선물
사소한 깨달음
그때 그 정성으로
떠나고 나서야 알게 된 것들
그때의 마음이 더 빛났다
나만의 속도로 걸어가
자기만족
안 될 거야 그게 쉽니
행복을 멀리서 찾지 마
미래의 발목을 잡는 것
언제든 자유롭게 날아갈 수 있도록
함께였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아
최소한의 의지
내가 있어야 할 곳
떠날 수 있는 이유
정리하고 나면 헤매지 않아도 돼
그 선을 밟아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요
내가 찾은 마음
작은 성공을 바라는 당신에게
행복한 순간을 떠올려
마음에 드는 단 하나
괜찮은 마음은 괜찮은 사람이 돼
잘해낼 거라는 믿음
삶은 선택의 연속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둬요
모든 것은 내 마음 안에 있다
관계에도 균형이 필요해
가끔은 돌아가야 할 때도 있어
나는 나대로 충분히 아름다워
커다란 행복이 아니라도 그저 많이 웃기를
감당할 수 있는 선에서
후회 없는 오늘을 위해
당신이 바라봐야 할 곳
그립다
세상에 완벽한 것은 없어
너의 진짜 이야기가 듣고 싶어
인생은 복권과 같아
얻는 것보다 잃지 않는 게 중요해
돌아오지 않는 마음
누구나 여러 얼굴을 갖고 있듯이
온몸으로 비를 맞아도 돼
단순하게 살고 싶어
평범이라는 말에 집착하지 마
후회하면 뭐해
서로를 알아간다는 것
언제나 설레는 계절
풍경에 사람이 담기면
관계의 유통기한
부담 없는 선에서
마음에 담은 온기로 살아가
텐션을 잃지 마
내 삶을 온전하게
아침마다 떠오르는 해
끊어낼 용기가 필요해
원래의 자리를 찾아
빗방울은 살아남아 바다가 된다
기다리지 않아도 봄은 오니까
계절이 지나가고 우리는 깊어지고
하루의 평온
시작은 정갈한 마음으로
적당한 거리두기
마음의 풍요
내 인생을 책임지는 건 결국 나야
글을 쓰는 이유
내가 선택한 길
사랑은 마음을 평화롭게 해
모든 여행에 실패는 없다
청춘은 계속돼
충분히 울어도 돼
설명하지 않아도 되는 사이
바다가 주는 위로
사람은 변하지 않아
혼자가 된다는 것
진심은 마음에 있는 거야
언제든 밀려갔다 돌아와 나를 안아주는 것
낭만과 멀어지지 않으려면
봄
나에게 인정받는 일
삶의 주변에서 중심으로 가야 해
밝은 사람에게 끌리는 이유
시간의 가치
홀로 설 수 있기를
저절로 얻어지는 건 없어
고요한 행복
나를 살게 하는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