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단순한 그림체에 담긴 가슴 따뜻한 대사와 철학적인 메시지 때문에 좋아할 수 밖에 없는 30년 동안 전세계 천만 독자의 마음을 다독인 아기 해달 보노보노. 아직도 사는 데 소질 없는 우리를 위로해줄 보노보노의 이야기. <서른은 예쁘다>의 저자 김신회가 보노보노 속 주옥같은 위로의 문장들을 발견했다.
목차
진정한 위로는 내가 받고 싶은 위로
별것 아닌 대화가 필요해
친구가 되는 방법
진짜 친구라는 증거
미움받을 용기
우리는 왜 칭찬에 목숨을 걸까
내 것을 알려주기 위해 화를 낸다
싫어하는 것과 사이좋게 지내기
졌다고 생각한 놈이 있을 뿐
가족이란 모르는 것투성이
‘금세’를 안 하면 어른이 될까
어른들 이야기는 재미없어
인생이 꼭 재미있어야만 할까
보고 싶어서 가슴이 미어질 때
변하지 않는 것을 지키는 사람
재미없어지고 나서야 할 수 있는 일
엄마는 언제부터 엄마였을까
꿈 없이도 살 수 있으면 어른
어른이 안 되고 싶던 날
아이의 명예
내가 할 수 있는 것 찾기
그런 나도 나야
소중한 건 졌을 때의 얼굴
새 학기의 마음은 겨울
연애를 끊었어요
꿈을 이루지 못한 나를 미워하지 마
노력해도 안 되는 일이 있어
성격이 팔자다
소심해지고 싶지 않아서 소심해진다
친구는 기다려주는 사람
나 상처받았어
소고기 안 먹는 집안
내 성격의 재발견
우정의 목록
오그라들지 못하는 사람
더하기 빼기 관계
세상의 모든 딸들
없어도 곤란하지 않다면 필요 없는 것
꿈이 이상한 이유
취미는 어른을 위한 놀이
걷는 게 좋아
친구란 좋구나
자봉의 발견
재미있는 일도 재미없는 일도 다 이 세상의 것
좋아하는 것은 이마 위에 붙어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