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을 스치는 바람
이정명 (지은이) | 은행나무 | 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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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이후한국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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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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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뿌리깊은 나무>의 작가 이정명의 장편소설로, '윤동주 시인의 시를 불태운 일본인 검열관의 죽음에 얽힌 미스터리 팩션'이다. 태평양 전쟁 막바지, 일본 후쿠오카 형무소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죄수들의 탈옥 기도 사건과 형무소를 둘러싼 일본 군국주의자들의 추악한 음모가 밝혀지며, 그 속에 가슴 뭉클한 휴머니티를 특유의 감성적인 필체로 녹여 냈다.
목차
프롤로그 | 사라진 것들은 반딧불처럼 떠돈다 007 방랑자로 왔으니 다시 방랑자로 떠나네 011 어느 운석 밑으로 홀로 걸어가는 슬픈 사람의 뒷모양 039 심문 052 소년은 어떻게 군인이 되는가 064 음모 074 죽음의 재구성 086 한 대의 피아노와 그 적들 103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120 문장은 어떻게 영혼을 구원하는가 140 바람이 어디로부터 불어와 어디로 불려 가는 것일까 167 가자 가자 쫓기우는 사람처럼 가자 182 별 헤는 밤 204 절망은 어떻게 노래가 되는가 213 위생 검열 219 To Be, or Not To Be…… 223 책벌레의 사생활 233 사라진 책들의 노래 240 괴로웠던 사나이, 행복한 예수 그리스도 255 끝없이 침전하는 프로메테우스 272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286 우리들의 사랑은 한낱 벙어리였다 297 가난한 이웃 사람들의 이름과 프랑시스 잠, 라이너 마리아 릴케…… 308 이 지나친 시련, 이 지나친 피로 323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332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나 342 무서운 시간 357 나의 별에도 봄이 오면 367 미친개들의 나날 375 또 한 줄의 참회록 391 에필로그 | 후쿠오카전범수용소 전범 용의자 심문 기록 3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