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사람에게 지지 않으려고 쓴다
정희진 (지은이) | 교양인 | 2020-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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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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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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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정희진의 글쓰기' 시리즈의 첫 번째 책. “나는 왜 쓰는가?”라는 질문 앞에서 치열하게 고민하는 여성학자 정희진의 ‘글 혼’이 담겨 있는 책이다. 이 책에 실린 63편의 글에서 저자는 글쓰기의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고백하고, 글쓰기의 윤리에 관해 끊임없이 성찰한다.
목차
1장 윤리학과 정치학은 글쓰기의 핵심이다 - 정치적 행위로서 글쓰기 여기까지 _ 《새들은 제 이름을 부르며 운다》, 김형경 싸가지는 정치학이다 _ 《싸가지 없는 진보》, 강준만 심서(心書) _ 《목민심서》, 정약용 미디어는 몸의 확장이다 _ 《미디어의 이해》, 마셜 맥루언 방황 _ 《대통령과 종교》, 백중현 맞아 죽은 개의 가죽으로 만든 양탄자 _ 《내 무덤, 푸르고》, 최승자 근대의 상징, 광개토왕비 _ 《만들어진 고대》, 이성시 정치적 올바름 _ 《지젝이 만난 레닌》, 슬라보예 지젝·블라디미르 일리치 레닌 촉감 없는 사회 _ 《생명권 정치학》, 제러미 리프킨 나는 왜 정치를 하는가 _ 《숨통이 트인다》, 장서연 외 탈성장은 우파일까 좌파일까 _ 《성장하지 않아도 우리는 행복할까?》, 세르주 라투슈 운명이다 _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 더러워진 골목길 네가 치울 거냐 _ 《표현의 기술》, 유시민·정훈이 개신교는 동성애가 필요하다 _“왜 한국 개신교는 ‘동성애’를 증오하는가”, 〈인물과 사상〉, 한채윤 전단지 돌리는 사람 _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 죽음 앞에서》, 복거일 멈춤(知止) _ 《도덕경》, 노자 평범한 가정에 태어났더라면 _ 《평범한 가정에 태어났더라면》, 박근혜 저들은 자기가 하는 일을 알지 못하옵니다 _ “신약성서”, 《성서》 무연(無緣) 사회 _ 《노년은 아름다워》, 김영옥 함께 맞는 비 _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글짓기, 글쓰기 _ 《연암 박지원의 글 짓는 법》, 박수밀 희망은 욕망에 대한 그리움 _ 《기형도 산문집》, 기형도 2장 당사자의 글쓰기는 혁명의 꽃이다 - 내용이자 방법으로서 윤리적 글쓰기 이 전쟁이 제일 큰 전쟁이다 _ 《밀양을 살다》, 밀양구술프로젝트 장애인이 공부해서 뭐하냐 _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업합시다》, 홍은전 백인들의 말은 대단히 매끄럽다 _ 《그래도 삶은 계속된다》, 켄트 너번 가장 무서운 것은 사람 마음의 밑바닥을 보는 것이었어요 _《그의 슬픔과 기쁨》, 정혜윤 극단적 현실 _ 《보다》, 김영하 고공농성 _ 《엄마 냄새 참 좋다》, 유승하·“을밀대 위의 투사 강주룡”, 박정애·〈식민지 시대 여성노동운동에 관한 연구〉, 서형실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_ 《더 리더》, 베른하르트 슐링크 길, 균도(均道) _ 《우리 균도》, 이진섭 사람 곁에 사람 _ 《사람 곁에 사람 곁에 사람》, 박래군 몸의 일기 _ 《몸의 일기》, 다니엘 페나크 평화 _ 《나는 평화를 기원하지 않는다》, 김재명 반짝이는 박수 소리 _ 《반짝이는 박수 소리》, 이길보라 과거를 떠나보내는 용기 _ 《꿈에게 길을 묻다》, 고혜경 감정이입 _ 《멀고도 가까운》, 리베카 솔닛 오직 엄마 _ 《나는 가해자의 엄마입니다》, 수 클리볼드 소크라테스 _ 《The Gay 100》, 폴 러셀 피플 _ 《혐오와 수치심》, 마사 너스바움 아만자 _ 《아만자》, 김보통 아픈 몸을 살다 _ 《아픈 몸을 살다》, 아서 프랭크 몸에 깊숙이 박힌 못을 어떻게 빼내요? _ 《길, 저쪽》, 정찬 쉽게 씌어진 시 _ 《윤동주 시집》, 윤동주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때까지 살고 싶습니다 _《인간을 넘어서》, 나카무라 유지로·우에노 치즈코 3장 글쓰기의 두려움과 부끄러움 - ‘세월호’에 대해 쓴다는 것 이차적 인간 _ 《이야기 해 그리고 다시 살아나》, 수잔 브라이슨 일상과 비상의 구별? _ 《호모 사케르》, 조르조 아감벤 무명 용사의 묘지 _ 《민족주의의 기원과 전파》, 베네딕트 앤더슨 우리가 슬퍼하는 것이 아니다, 슬픔이 우리를 선택한 것이다 _ 《감정 공부》, 미리암 그린스팬 상처 입히는 기쁨 _ 《전체주의의 시대경험》, 후지타 쇼조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_ 〈임을 위한 행진곡〉, 백기완·김종률?199 썩지 않는 사랑 _ 《모성적 사유》 , 사라 러딕 빗소리 _ 《노란 우산》, 류재수·신동일 나는 무엇을 먹을까? _ 《숫타니파타》, 법정 옮김 불안 없는 영혼이 더 위험하다 _ 《만들어진 우울증》, 크리스토퍼 레인 카프카에서 출발하여 까마귀로 끝나지 않으려면 _ 《구체성의 변증법》, 카렐 코지크 유령 팔다리 _ 《뫼비우스 띠로서 몸》, 엘리자베스 그로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_ 《구약성서》 好, 삼년상 _ “한 칸의 사이”, 〈녹색평론〉, 배병삼 아이고 사건 _ 《스물한 통의 역사 진정서》, 고길섶 잊힐 것이다 _ 《잊지 않겠습니다》, 4·16가족협의회 외 주머니 안의 송곳 _ 《삼국유사》, 일연 잠실 밖으로 던져진 누에 _ 《사라진 손바닥》, 나희덕 4·3은 말한다 _ 《4·3은 말한다》, 〈제민일보〉 4·3 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