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글을 쓰면 좋겠습니다
나와 당신을 돌보는 글쓰기 수업
홍승은 (지은이) | 어크로스 | 2020-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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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인문학 > 책읽기/글쓰기 > 글쓰기
페이지 수
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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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사람들에게 자기 목소리를 직접 내보라고, 자기 삶을 글로 이야기해보라고 부추기는 책이다. 저자는 쓰기의 근육을 단련하며 익힌 ‘글쓰기 요령’은 물론, 글쓰기가 불러온 삶의 변화 등 ‘쓰기의 가치’를 흡입력 있는 문장으로 들려주며 독자들을 자연스럽게 쓰는 사람의 길로 이끈다.
목차
1부 나를 나로 살게 하는 글쓰기 최선을 쓰는 중입니다: 문체와 감정에 관하여 글과 삶을 위탁하지 않기: 내 서사의 편집권을 지킬 것 나는 다만 노래 부르고 싶었을 뿐: ‘작가’의 기준에 주눅 들지 않기 존재를 자유하는 쓰기: 고정관념을 질문하자 지지 않고 쓰는 몸: 강요된 불합리를 의심하고 재배치하기 참은 줄 모르고 참은 말들: 용기인 줄 모르는 용기 내기 나는 적극적으로 과거가 된다: 절대적 피해자나 악인이 없는 글쓰기 사랑해서 침묵하는 당신에게: 내 이야기를 사랑해줄 사람 만나기 나를 망칠 수 있는 유일한 사람: 악평·악플에 대처하는 법 사적인 이야기의 반란: 침묵해야 할 이야기는 없다 요즘 뭐 하고 살아?: 나를 ‘글 쓰는 사람’이라 소개하기 2부 타인과 연결될 때 문장은 단단해진다 서로의 상상이 되기 위해 몸으로 쓰기: 남과 다른 글을 쓰는 법 기꺼이 슬픔에 잠기는 사람들: 타인에게 상처받고 영향받기 이야기 안내자의 사랑법: 정확한 사랑을 위한 15분 글쓰기 타인의 고통에 다가가는 글: 멈칫하는 태도가 필요한 순간 풍경에서 나온 사람: 애정의 크기만큼 섬세해진다 가만히 잊힌 방에 앉아: 사라진 이야기에 귀 기울이기 당신이 당황하길 바라요: 때론 누굴 당황하게 만드는 게 좋다 미치지 않으면 안 될 사연 하나: 옹호의 글쓰기 얼굴을 지우는 말들: 무해한 글쓰기를 위한 고민 매일 글 심는 사람: 글 쓰는 일이 버겁게 느껴질 때면 남겨진 것 이후: 애도의 글쓰기 아픔이 아픔을 위로한 밤: 내가 모르던 세계를 알아가기 당연한 게 아닌데, 나는 왜: 집필 노동자가 양보할 수 없는 것 3부 매혹적인 글쓰기를 위한 안내 고정감정 의심하기: 첫 번째 감정을 버려라 매혹적인 이야기꾼이 되는 법: 다르게 자랑하기 솔직하게 쓰면 말이죠: 글쓰기에 필요한 솔직함 슬픔에 마침표 찍지 말아요: 내 안의 선생님 죽이기 평범함이라는 함정에 빠지지 않기: ‘글감 있는 삶을 살라’에 담긴 의미 감히 ‘우리’라고 말할 수 있는 시간: 안전한 글쓰기 공동체 만들기 나의 비밀 레시피: 쓰기를 위한 읽기 자기만의 방 찾기: SNS 글쓰기 ‘나’라는 주어에 힘 빼기: 글이 도저히 써지지 않을 때 초보 집필 노동자의 일상: 규칙적 쓰기에 관하여 성실한 퇴고와 박수 소리: 함께 퇴고하기 할 수 있는 목요일 오후 3시: 대책 없이 일단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