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언어학자의 문맹 체류기
백승주 (지은이) | 은행나무 |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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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인문학 > 교양 인문학
페이지 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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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오락은 있지만 성찰은 없는 외국인 탐닉 시대. 이방인의 눈으로 익숙한 것을 뒤집어보는 것에 그 어느 때보다 열광하는 시대. 이런 외국인 전성시대에 순도 100퍼센트 외국인이 된다는 것, 다른 호흡으로 작동하는 세계에서 살아간다는 것의 의미를 유려하고 재치 있는 문체로 역설한 책이다.
목차
∙ 변신, 또는 외국인 되기 ∙ 가리키기는 일종의 초능력 ∙ 버스가 가진 수많은 풍경들 ∙ 물 좀 주소 ∙ 지하철이 있는 도시에 산다는 것 ∙ 흠결 없는 영혼이 어디 있으랴 ∙ 슈퍼 리치의 악몽 ∙ 인간의 입이란 보잘것없습니다 ∙ to shanghai [verb] ∙ 미로와 미궁의 세계사 ∙ 연어의 맛 ∙ 나는, 느리지만 오래 달릴 수 있다 ∙ 중국이라는 거인이 수집한 트로피 ∙ 사적인 일기가 널린 거리 ∙ 마오의 나라에서 햄버거를 먹다 ∙ 소리로 지은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