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남자고, 페미니스트입니다
최승범 (지은이) | 생각의힘 | 2018-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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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여성학/젠더 > 여성학이론
페이지 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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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되어야 하는 이유는 다른 데 있지 않다. 페미니즘이 남성의 삶과도 맞닿아 있으며 여성만큼이나 남성을 자유롭게 해줄 수 있다는 데 있다. 최승범은 어딜 가도 군대 문화와 폭력, 음담패설이 빠지지 않는 남성 문화에 의문을 가진다.
목차
1장 어머니와 아들 우리 집이 이상하다 가난한 집 딸의 팔자 페미니즘 사고의 시작 중년 여성의 자리 다른 집도 다 이러고 산다고? 어머니의 우울증 2장 페미니즘 공부하는 남자 선의와 양심에만 의존하는 것은 불안하다 성폭력 사건은 어떻게 일어나나 착한 여자는 천국에 가지만 나쁜 여자는 어디든 간다 근엄해 보이는 가부장제의 비열한 그늘 남자니까 잘 모르잖아요, 배워야죠 학생과 교사로 만났지만 이제는 동지 3장 선생님, 혹시 주말에 강남역 다녀오셨어요? 내가 침묵하지 않았더라면 왜 여혐범죄라고 말을 못해? 동지는 간데없고 일베 깃발만 나부껴 대한민국에서 여성으로 산다는 것 남자에겐 관대하게 여자에겐 엄격하게 피해자에게 따지는 한국 사회 통계로 보는 한국 여성의 삶 남자도 페미니스트가 될 수 있는가 4장 800명의 남학생과 함께 삶을 위한 페미니즘 수업 〈메밀꽃 필 무렵〉, 성폭력을 미화하는 거 아닐까? 〈춘향전〉, 예나 지금이나 여성은 노리개 이육사는 남성적 어조, 김소월은 여성적 어조? 〈사씨남정기〉, 진짜 범인은 누구일까? 〈서프러제트〉, 현재에 살지 말고 역사에 살자 [+인간][-남성][-성숙]이 ‘소녀’라니 5장 혐오와 싸우는 법 남초 집단에서 발언해야 하는 이유 잘못 겨눈 과녁, 그리고 혐오가 이뤄낸 좌우 통합 차별의 역사적 연원 남고에서 페미니즘을 전합니다 학생들의 비난에 대처하는 법 동지는 어떻게 규합하는가 유리한 쪽보다 유익한 쪽에 서기